티스토리 뷰

건강 정보

염증은 면역반응이다

H. 매니저 2020. 11. 17. 09:35
반응형

염증은 면역반응이다

 

 

염증이란?

 

염증(炎症)은 유해한 자극에 대한 생체반응 중 하나로 면역세포, 혈관, 염증 매개체들이 관여하는 보호반응이다.

염증의 목적은 세포의 손상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고, 상처부분의 파괴된 조직 및 괴사된 세포를 제거하며, 동시에 조직을 재생하는 것이다. [위키백과]

 

즉, 염증(Inflammation)은 혈관이 분포하는 생체조직에서 국소적인 자극에 대한 선천성 면역계에 의한 복합적 면역반응이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충격을 최소화 시키고 조직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염증(炎症)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기에 

내몸의 자연치유력이 작동하는 면역반응인 것이다.

 

 

염증의 원인과 종류

 

염증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 외상으로 인한 상처, 수술, 화상 및 동상, 전기자극, 화학물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다.

 

염증 자체는 질병이 아니며, 오히려 생명체에 필요한 방어 체계에 해당한다.

그러나 염증은 감염을 치유하거나 조직의 재생을 증진시키는 보호 기능을 가지지만, 동시에 염증의 결과로 조직의 손상이나 질병이 일어날 수 있다.

 

 

- 보호 기능의 급성 염증 : 염증반응은 대체로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종료된다.

- 질병의 원인인 만성염증 : 어떤 이유로 인해 염증이 완결되지 못하고 지속될 경우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즉, 염증반응이 적절히 중단되지 못한 경우 만성염증으로 진행이 되고 

과정에서 세포가 괴사되어 조직의 파괴가 일어나면

전신염증,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염증반응은 적절히 조절되어 마무리 되어야한다.

 

 

염증 반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부위는 벌게지고, 열이 나고, 붓고, 아프죠...ㅠ

상처가 발생하면 상처 부위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기 위해 혈액이 몰리게 된다.

즉, 증상은 염증 부위의 혈관이 이완되고, 모세혈관들의 투과성이 증가하며, 혈류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생기게 된다.

 

사진출처_픽사베이

 

사진출처_픽사베이

 

 

 손상된 조직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키므로 그 부분이 붉어지면서(발적Redness), 염증의 회복과 반응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열이 발생한다(발열Heat).

 투과성이 증가된 혈관을 통해 혈류량이 늘어나면 그 부분에 채액(림프액, 혈장단백질등)이 증가하여 부종(Edema)이 일어난다.

 상처 부위의 세포안에서는 브라디키닌과 같은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이는 감각신경을 자극하여 병소 부위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서 통증(Pain)을 느끼게 만든다.

 통증이나 부종은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기능상실(Dysfunction)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감기의 경우 냄새를 맡지 못하고, 급성 요로 감염의 경우 소변을 참기 어렵거나, 배뇨 통증, 잔뇨감 등이 있을 수 있다.

 

염증에 관여하는 화학물질들에는 대표적으로 히스타민과 프로스타글란딘, 키닌류가 있다.

히스타민은 혈관작용아민의 종류로 손상된 부위에 혈액과 림프액이 더 많이 오도록 작용한다.

백혈구가 세포내로 유입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합성되어 통증과 발열을 일으킨다. 

키닌류는 근육의 수축을 완화하여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운반을 원활하게 하고 통증이 느껴지도록 한다. 대표적으로 브라디키닌이 있다.

 

 

※참고 내용 _ 몸에 만성염증이 있을때 나타나는 신호

https://www.youtube.com/watch?v=BMsCyD83ML8

 

 

카카오톡 문의  https://open.kakao.com/o/sKrWmeJ

 

카야니 매니저 / 건강 무료 상담

#건강#카야니#헬스트라이앵글#썬라이즈#썬셋#나이트로익스트림#섭취방법#프로바이오틱스플러스#유산균#콜라겐#히알루론산#힐링/테라피#헬스케어

open.kakao.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