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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는 확실한 습관 3가지

 

'노화'를 질병으로 말한다면 질병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일어나는 변화들이 있습니다.

흰 머리가 나거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거나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증상들...

우리는 이 모든 증상을 '노화老化'라고 부르며 결코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법칙으로 여깁니다.

 

노화 _ 픽사베이

 

 

그러나 세계 생명공학의 첨단에서는 이 '노화'를 보는 관점이 조금 다릅니다.

노화를 치료가 가능한 일종의 질병으로 보고 있는 것!

 

노화 자체가 질병이라면 우리는 그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이나 기술적치료가 도입되기 전에 그 기술의 혜택을 온전히 받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의학이 지금까지 발견한 가장 확실한 노화를 늦추는 습관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조금 더 엄격하게 먹을 것을 골라라.

일본의 오키나와, 코스타리카의 니고야, 이탈리아의 사르데냐는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이 지역 사람들의 특징은 단순히 삶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임종 전까지 삶의 질이 높다는 것인데, 이들 식단에서의 공통점은 타 지역에 비해 육류와 유제품, 설탕을 덜 먹고 채소, 콩, 통곡물 섭취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많은 이들이 알고는 있지만 정작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가장 확실하게 밝혀진 노화를 늦추는 방법입니다.

2. 적게 먹어라.(少食)

먹이가 부족한 동물이 풍족하게 먹은 동물보다 훨씬 더 오래 산다는 것은 이미 과학이 오래 전에 발견한 진실입니다.

열량이 제한된 몸 속 효모는 더 오래 살아남고, 영양적인 위기가 오지 않을 정도만 먹는 것이 체내 기능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건강식이라고 부르는 가공되지 않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땀을 흘려라.(운동)

단순히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혈액이 순환계를 빠르게 돌면서 혈관 속 찌거기를 씻어 내기 때문에 건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염색체의 텔로미어(Telomere) 때문입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을 보호하는 덮개로 세포분열을 거듭할수록 짧아지고 짧아질수록 인체에는 노화가 일어나는데, 땀을 흘리는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몸에 피로와 결핍을 가져와 DNA 속 생존 회로가 활성화되어 텔로미어를 유지시킵니다.

 

텔로미어 _ 구글

 

 

앞으로의 100세 시대에 각종 치료와 병원에 의존하며 단순한 연명을 하기보다는

노화를 늦추는 확실한 습관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노화와 유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가

자신의 25년 장수 연구를 집대성한 역작 『노화의 종말』에서

인간의 노화가 자연의 법칙이 아니라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40억 년 진화의 역사와 최신 유전학, 의학, 과학에 근거해

노화의 단 한 가지 근본 원인을 밝혀내고 그 노화를 지연시키고 중단하며 심지어 역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과학자의 시선으로 정확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노화의 종말 _ 구글

 

노화는 질병이고, 치료할 수 있다

과거보다 크게 발전한 의료 기술, 높아진 생활 수준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대다수는 너무 오래 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왜일까?

“산소 호흡기와 온갖 약물. 엉덩뼈 골절과 기저귀.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 수술 또 수술. 그리고 의료비.”

우리는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 간다.

때로는 10년 넘게 이런저런 질병에 시달리다가 삶을 마감한다.

이처럼 생의 마지막 모습이 전혀 바람직하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것이 “불가피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며 “정상”이고 “인생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싱클레어 박사는 그런 관점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더 젊게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몇 년이 아니라 수십 년을 더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싱클레어 박사는 그렇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그것도 곧.
싱클레어 박사는 우리가 진정으로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려면 노화와 질병을 보는 관점을 완전히 뒤집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한다.

그에 따르면 바로 “노화 자체가 질병”이다.

심장병, 치매, 암 같은 것은 질병이 아니라 더 큰 무엇, 즉 노화의 증상일 따름이다.

노화는 질병일 뿐 아니라 “만병의 어머니”다.

그래서 이 질병만 물리치면 우리가 오늘날 병이라 부르는 모든 노화의 증상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싱클레어 박사는 단언한다.

“이 질병은 치료할 수” 있으며 “늦추거나, 멈추거나, 심지어 되돌리기”까지 할 수 있다고~~~

이것이 싱클레어 박사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 메시지라고 합니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https://open.kakao.com/o/sKrWm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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