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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면역력)을 결정짓는 기본요소 6가지

 

사람은 누구나가 인체내 면역 시스템인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인들의 생활은 점점 자연 치유력을 잃어가는 환경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언젠가부터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현대 산업사회의 특성으로 우리 주위는 유해화학물질이 범람하기 시작했으며

공장과 자동차들이 내뿜는 매연, 산업현장에서 나오는 각종 폐기물,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쓰레기들, 넘쳐나는 폐수로 인한 수질 오염,

해로운 식품첨가물들로 가득한 가공식품 등

온전히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면역시스템(자연치유력) _ 픽사베이

 

어떻게 하면 내 몸 안의 의사인 자연치유력(면역력)을 강화시켜 건강한 삶을 살아갈수 있을까요?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으로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여

자연의 가치를 인식하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지켜갈 때

내 몸 안의 자연치유력(면역력)도 왕성하게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내 몸 안의 자연치유력(면역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요소는 다양하다. 

 

1. 건강(면역력)을 결정짓는 기본요소 첫번째 : '햇빛'

햇빛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요소다.

과학이 밝혀낸 햇빛의 기능을 보면 비타민 D 합성,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 촉진, 살균 작용 등이 있다.

 

비타민 D는 뼈의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며 암 예방과 치유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과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합성돼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은 우울증의 치료제라고 할만큼 중요한 호르몬이다.

기분이 좋아지면 면역력이 증가돼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질병인 상태에서도 자연치유력이 증가돼 회복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빨래나 이불을 햇볕에 말리면 병균을 없앨 수 있다. 이는 자외선의 살균작용 때문이다.

이처럼 햇볕을 쬐는 것은 몸에 큰 이로움을 준다.

 햇빛, 맑은 공기 _ 픽사베이

 

도시에서의 직장인들은 햇빛을 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여성들은 기미, 죽은 깨, 피부노화 등을 이유로 햇빛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있다.

이럴 경우 우울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연치유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렸을 때 잘 낫지 않게 된다.

적절한 햇빛의 활용은 건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명심하자.

 

 

 

2. 건강(면역력)을 결정짓는 기본요소 두번째 : 맑은 '공기'(산소)

공기의 오염은 인간이 경제활동과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공기는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자정능력이 있는데, 대도시의 경우 공기의 자정능력을 넘어선 각종 유해물질이 방출되고 있다.

공기 중에는 약 99%가 산소와 질소이며, 이 중 산소가 약 21% 정도다.

그런데 아황산가스나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탄화수소 등의 기체, 미세먼지(중금속인 수은과 크롬이 포함돼 있음), 꽃가루, 미생물, 염화물 등의 무기물 타르성분이 과다하게 발생하면서 산소의 비중을 감소시켜 건강에 문제를 유발하기 시작했다.


가장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기관이 호흡기다.

폐렴, 기관지염, 기관지 말초염, 기관지 확장염, 발작성천식, 폐기종, 폐 섬유화증,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좀 더 확대시켜 보면 심장에도 문제를 초래할 수 있고 2차 세균감염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

 

대도시나 공장이 많은 도시생활에서는 이러한 환경적인 요소를 피할수가 없다.  

차선책으로 틈틈이 숲길 산책을 통해 호흡기계를 정화해주고, 공기정화용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다시마, 김, 미역 등 바다풀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거하는 생활공간 내에서 가능한 석유화학 제품을 줄이는 것도 실내 공기정화에 필요한 조치다.

이렇게만 해도 자연치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 _ 픽사베이


3. 건강(면역력)을 결정짓는 기본요소 세번째 : 미네랄이 풍부한 '물'

물에 대한 주장은 너무 많다.
어떤 경우는 물이 암을 치료한다고 광고하면서 물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물의 종류로는 천연 미네랄이 일정 정도 포함돼 있는 광천수, 육각형 고리구조의 육각수, 수돗물이나 지하수에 전기적인 힘을 가해 만들어지는 알칼리 이온수, 바다 수심 200m 아래서 나는 해양심층수, 탄산수 등이 있다.

 

우리 몸의 70%, 지구의 70%가 물로 돼 있어서 물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새삼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싼 물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물은 우리 몸에 흡수만 잘 된다면 생수 정도로도 족하다.

 

일반적인 물의 기능은 대사를 촉진시키며 생체 항상성을 유지하고 체내 독소나 발암물질의 농도를 낮춰주고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병, 불면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은 건강에 있어서 제1요소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 바로 전 포스팅 "물(水)의 자연치유력 _ 잘 마신 물이 건강을 지킨다"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햇빛, 공기, 물은 건강(면역력)을 결정짓는 기본중에 근본적인 요소이다.

여기에 균형잡힌 영양과 수면,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결합되면

자연치유력 강화에 완전한 조건을 갖추게 된다.

 

 

균형잡힌 영양 _ 픽사베이

 

4. 균형 잡힌 영양 : 가공식품이 아닌 진짜 음식을 먹자.

암의 90%가 화학물질의 영향이다.

영양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밥상인데, 우리의 밥상에서 화학물질을 걸러내는 일은 선택의 문제를 넘어서게 되었다.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혀를 유혹하는 각종 화학물질로 밥상을 채운다면 건강을 지킬 수가 없다.

밥상에 올릴 수 없거나 밥상에서 부족한 부분의 영양은 불가피하게 건강보조식품으로라도 채워야 한다.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잡곡밥에 유기농채소, 전통 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과 산야초 발효액, 각종 파래, 다시마, 미역, 김, 톳 등 바다풀과 생선등으로 밥상을 차린다면 별도의 보조식품을 먹을 필요는 없다.

 

식습관 중에서 꼭꼭 씹어서 목 넘김을 하는 것은 어떤 것을 먹느냐는 것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저작(씹는 행위) 하는 행위를 습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면 최소한 위의 부담을 덜어주며 충분한 소화로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무엇을 먹느냐 보다도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다.

 

“내 몸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고 근본이 되는 것은 음식이 좌우한다.”

즉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의 몸이다.

참고 내용 : "음식과 건강"https://kyani1.tistory.com/137?category=761464

 

나의 몸은 내가 먹는대로 된다 _ 캡쳐사진

 

5. 수면(휴식) :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건강(면역력)에 투자하는 시간이다.

수면 부족은 조기 노화와도 연관이 있다.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현상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높게 평가를 받는다.

성공의 첫 번째 조건이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며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은 남이 쉴 때 쉬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신념을 갖고 있다. 그렇게 되다보니 자연히 수면은 줄어들고 몸은 지처만 간다.

 

앞만 보면서 달려가다 보니 휴식을 취할 기회는 없어지고 어느 정도의 성공과 먹고 살만 하게 되니 긴장이 풀려지면서 몸에 병이 나게된다.

많은 암 진단 환자의 케이스를 보더라도 “먹고 살만하니 암에 걸렸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휴식은 우리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다. 건강 요소로는 에너지 충전의 아주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다.

특히 수면은 휴식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쉬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쉬는 법을 배우고 익혀서 우리 몸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 참고 내용 : "건강과 수면" ▶https://kyani1.tistory.com/143?category=761464 

 

휴식, 수면 _ 픽사베이

 
 6. 규칙적인 운동 :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걷자.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규칙적으로 걷는 행위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100세 장수 인구가 해발 200M 지점에 많은 이유는 햇빛과 공기, 물 세 가지 요소 이외에도 왕성한 걷기와 활동 때문이기도 하다.

농사를 짓는 일, 나무를 하는 일은 걷기와 운동이 병행된 행위이다.

물론 이러한 일도 즐겁게 할 때 건강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을 한다.

 

오늘날엔 걷는 행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편리함이 때로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책상 앞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별도로 할애해서 걷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좋겠다. 이는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질병이나 질환을 치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병상에 누워 병이 치료되기를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규칙적인 운동 및 산책 _ 픽사베이

 

 

건강을 위한 실천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햇빛, 공기, 물, 영양, 수면, 운동은 자연치유력을 최상으로 만들 수 있는 핵심 요소들이다.

이들 요소들을 잘 조합하고 실천하면 건강한 장수가 가능하다.

질병을 다스림에 있어서 자신의 몸을 병원에만 맡기면 결코 건강하게 살 수 없다.

 

"병 고치는 약이 귀한 것이 아니라, 병들지 않는 몸이 귀한 것이다."

'병들지 않는 몸'을 위한 꾸준한 건강관리는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너무나도 절실히 요구되는 필수이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https://open.kakao.com/o/sKrWm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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