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사회 _ 보완대체의학이 중요해지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사회적으로 건강의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상당부분의 보완대체의학이 "질병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어 고령 사회에서 증가하는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특히 동양과 서양의학이 같이 공존하고 있는 체계 속에서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대응은, 환자중심의 의료와 포괄적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법이다. 2000년대 초 지금까지 현대의학을 중심으로 한 정통의학에 대한 믿음이 조금씩 깨지면서 생약요법, 영양요법, 심신요법, 명상요법 등 다양한 보완대체의학을 접목한 통합의학이 태동하기 시작했다. ● 통합의학이란? 현대의학적..
인체의 신비 우리 몸은 “소우주(小宇宙)”이자 “소(小) 국가(國家)”이다. “정신(情神)은 대통령”이고, “마음은 부통령”이며, 5장 6부는 “장(長), 차관(次官)”이고, 우리 인체 내의 모든 세포는 “국민(國民)”이라 할 수 있다. 국방을 담당하는 군인인 “백혈구白血球”는 인체의 보위병이요, 치안(治安)을 담당하는 경찰은 “적혈구赤血球"이다. * 백혈구 :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아메바의 형태로 때로는 모세혈관 밖으로까지 나와 해로운 균(菌)을 잡아먹는다. * 적혈구 : 폐로 들어오는 산소를 모세혈관 하나하나에 까지 공급하는 작용을 한다. 어떤 질병이 침투 할 경우 우리 몸은 "자연적인 치유력(治癒力)"을 발휘하여 그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우리 몸의 겉은 피부로 덮여 있고 피부는 털 ..
6가지 맛과 오장 육부의 건강 한의학의 황제내경에서는 "위(胃)는 오장육부(五臟六腑)의 바다와 같다"라며 "비위는 후천(後天)의 근본이다" 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에서 후천이란 말은 이 세상에 태어난 이후를 말한다. 비위(비장과 위장)는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후부터 살아가는 생명에너지의 근원이며 인체의 모든 장기는 위장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다는 의미이다. 오 행 대표 물질 식물중 오미(五味) 작 용 생성 장부 색 깔 木 나무 새싹 신맛酸 수렴(收) 간(肝) 청靑 火 불 잎 쓴맛苦 견고(堅) 심장(心) 적赤 土 흙 꽃 단맛甘 완만(緩) 비장(脾) 황黃 金 쇠 열매 매운맛辛 발산(散) 폐(肺) 백白 水 물 씨앗, 뿌리 짠맛鹹 부드러움(軟) 신장(腎) 흑黑 “여섯 가지 맛이 우리 몸 속 오장육부(五臟六腑)..
내 몸의 건강, 밥상 음식에... 모두가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하게 살기 위한 조건 중에서 "음식"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현대인의 질병 원인 90%는 먹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이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먹어야 할까? ◈ 먹는 것이 중요하다! 왜? 음식은 내가 활동 할 수 있는 에너지의 공급원이다. 그렇기에 음식은 내 생명을 만드는 원료다. 그런 탓에 "내 몸은 내가 먹는 음식대로 디자인 된다." 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고, 그렇지 않으면 그 반대로 건강을 해치고 병도 만든다. 결론은 분명하다.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먹는 것 부터 챙겨라.” 이것은 진리다. “건강한 밥상을 차리지 않고 건강을 바라는 것은 욕심” 일 것이다. “현대인..
몸에서 독소를 빼내는 5가지 방법, 해독解毒 현대인들의 생활에는 과로, 스트레스, 음식 등의 내적환경과 운동부족, 화학물질, 전자파, 환경오염 등 외부환경에 의해 몸속에 ‘톡신toxin’이라는 '독소(毒素)'가 많이 쌓일 수밖에 없다. 우리가 늙고 병들며 염증, 종양, 궤양이 생긴다는 것은 우리 몸속 독소에 의해서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생긴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보면 사람은 누구나 생리적으로 하루에 100mg 정도의 '담痰'이 생성된다. 혈액에 노폐물이 많다든가 독소가 많다든가 하면 많은 문제가 오기 때문에, 인체의 건강은 혈액의 상태, 즉 혈액이 어느 정도 깨끗한가가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현대인의 건강과 질병을 얘기할 때는 몸속 독성물질의 작용을 없애는 ‘해독解毒’이 주요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