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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안약과 치약의 올바른 사용법

H. 매니저 2024. 2. 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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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약과 치약의 올바른 사용법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황사등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알레르기, 안구건조증으로 "안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약, 인공눈물 넣을때 실수하는 잘못된 습관


1. 안약을 넣을 때 눈을 깜빡거린다.

☞ 자꾸 깜빡 거리면 안약이 흘러내려 효과가 미미합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약을 넣고 1분 정도 눈을 감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안약이 새 나가지 않게 눈물길을 살짝 막아주면 더 좋습니다.  

 


2. 가끔 다른 사람의 안약을 사용한다.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안약 용기의 입구에 묻어있는 세균이나 눈병에 감염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인의 것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3. 안약을 오랜기간 습관적으로 사용한다.

눈이 자꾸 건조해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부제가 든 안약이나,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간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안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약도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4. 귀찮아서 렌즈끼고 사용한다. (X)
외출중에 렌즈를 빼고 안약을 넣기가 번거러워서 렌즈 제거 없이 방부제가 첨가된 안약을 사용하게 되면, 안구에 부작용이 생기거나 렌즈에 방부제가 침착되어 렌즈가 변질 될 수 있습니다.


5. 안약을 개봉한 후 사용기간은 신경쓰지 않는다. (X)
안약에 뚜껑이 있고,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어 오래써도 됩니다.
하지만 실제 개봉후 사용기간은 한달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유는 안약 용기에 세균 감염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약을 다 못써도, 개봉 기간이 지나면 버리는게 현명합니다.

 

 

 

♣ 치약 사용 후 최소한 7~8번 꼭 물로 헹구기

 

전문가들은 유해 치약 보조제로부터 안전하려면 사용 후 입안을 7~8번 헹궈야 한다고 말한다.

 

김재원 의원은 "트리클로산과 파라벤 성분이 들어간 치약은 이미 외국에서 판매가 금지된 제품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치약의 주요 보조제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약의 주요 보조제 유해성은 다음과 같다.


1) 불소 

☞ 충치균 활동을 억제하고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준다.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성분이다. 

하지만, 치약을 잘 뱉어내지 못하거나 헹궈내지 않으면 몸에 해롭다.
유아나 청소년의 경우 적은 양의 불소를 먹어도 침 분비 증가, 구토, 위상 복부 통증, 설사 등을 일으킨다. 

많이 먹으면 마비, 근위축증, 간대성 경련, 심부전 등이 생긴다. 
 
2) 글리세린 

☞ 치약의 수분과 향료, 물질 증발을 억제해 치약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치약이 치아에 잘 달라붙도록 도와주는데 깨끗이 헹구지 않으면 치아가 약해진다. 
 
3) 파라벤

 ☞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방부제의 일종이다.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호르몬 분비를 교란하기도 한다.  

4) 트리클로산 

☞ 트리클로산은 향균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그러나 간암,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있다.
체중 1kg당 300mg의 트리클로산에 14일간 노출되면 근육 긴장도가 떨어져 움직임이 둔해지고 다뇨증이 생긴다는 동물실험도 있다.
따라서 치약 성분표에서 트리클로산이 없는 것을 고르거나,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썼을 때는 양치질 후 물로 입을 꼼꼼히 헹구는 게 안전하다. 

5) 계면활성제 

☞ 성질이 다른 두물질이 잘 섞이게 하는 물질을 말한다.
물과 기름 모두에서 잘 녹는 계면활성제는 치약 성분이 잘 화합되게 함은 물론이고 양치 시 치약 성분을 잘 녹게 해 치아를 잘 닦게 해주지만 잘 헹궈내지 않으면 아토피성 피부염, 백내장, 암을 유발할 수 있다. 
 
6) 인공감미료

☞ 소르비톨, 사카린 등이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된다.

섭취기준을 초과하면 발암성 문제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7) 인공 착색염료 

☞ 이 착색염료는 일반적으로 유명한 치약 브랜드들에서 종종 발견된다.
인공 착색염료는 알레르기 원인이되고 천식, 두통, 메스 꺼움, 무력감, 과민증, 집중력 결핍, 암의 원인이 되기도한다.
그리고 적색염료도 주로 어린이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서 빨강색을 내는 착색료로 많이 쓰인다.
잘 헹구지 않으면 암이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를 유발 할 수 있다. 

 


이 같은 유해 보조제로부터 안전을 지키려면 "여러 번 헹궈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만큼 인체에 이롭지 않다는 뜻이다.
즉 치약을 선택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을 말합니다. 

 

 

 

  굳이 7~8번 물에 헹구지 않더라도 무해한 치약 대체품이 있습니다.

 

1) 천일염

☞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약 대용품으로 사용하기 쉽고 치아 마모가 생기지 않는다.
양치를 하기 전 물에 먼저 녹여 사용한다.

또는 천일염을 곱게 갈아서 치솔에 묻혀 사용해도 좋습니다.

  
2) 베이킹소다 

☞ 천일염과 같이 가장 많이 사용하며 물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녹여서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에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 몇 방울과 스테비아(천연 감미료)와 같이 혼합하면 민트향의 신선함으로 개운함까지 느낄 수 있다. 

  
3) 오일 풀링 

☞ 오일 풀링 방법은 '엑스트라 버진' 이상의 순수한 오일을 1테이블스푼 정도를 입 안에 넣고 소리가 날 정도로 심하게 몇 분 동안 가글을 한다.
이때 절대로 삼키지 말아야 하며 가글 중 오일에 있는 여러 비타민 성분과 산화 성분들이 독소와 지저분한 것을 제거해 배출하는 데 그 뒤 칫솔질을 물과 같이 한다. 

  
4) 과산화수소 

☞ 치아를 깨끗이 하고 하얗게 하는 걸로 많이 알려져 있다.
칫솔을 과산화수소와 베이킹 소다, 천일염과 합쳐 반반씩 섞은 용액에 넣어 사용한다.

만약 치아에 아말감 치료를 했다면 과산화수소가 수은을 걸러내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5) 허브파우더 

☞ 파우더 안의 허브 성분이 입안 전체의 염증, 통증, 감염을 줄여 치아를 청결하게 유지해 준다. 

  
6) 코코넛 오일

☞ 항진균, 항균성 성분이 있어 입안을 깨끗하게 한다.
코코넛 오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베이킹 소다나 에센셜 오일과 같은 제품들과 섞어도 사용할 수 있다. 

 

7) 워터픽

☞ 수압을 이용해 치아나 치아 사이를 청소하는 기구로 99.8%의 플래그를 3초 내에 제거한다.
치실을 사용하는 것 보다 세 배 정도의 음식물 제거에 효과가 있다. 

식염수와 같이 사용하면 구강세정력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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