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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영양실조

H. 매니저 2023. 11.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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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영양실조

- 당질이 나의 뇌를 망친다 -

 

브레인미디어 : 두뇌영양실조
>>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8477

 


◆ 모든 것은 두뇌의 영양 부족 때문

쌀밥이나 빵, 과자, 청량음료 등 정제 당질에 편중된 현대인의 무분별한 식생활이 장기적으로는 두뇌의 영양 부족을 가져왔고, 이것이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여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었고, 병의 회복마저 더디게 만들고 있었다.



  왜 영양이 문제일까?

인간이 스트레스를 방어하고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유지하려면 몸속 신경전달물질과 각종 호르몬 등의 생산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 

인간이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짜증, 분노, 좌절 같은 어려운 상황에 처할수록 신경전달물질의 소비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이 오래 이어지면, 뇌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고갈된다. 

그래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는 주요 생산 원료들이 부족해진다. 

이런 상태는 작은 스트레스에도 마음의 균형이 쉽게 무너지고, 질병의 공격에도 취약해질 뿐 아니라 병에 걸리면 회복이 더뎌진다.

 

두뇌의 영양이 부족해지는 이런 상태라면, 각종 신경전달물질 생산 원료도 고갈된다...

 

 

  올바른 식사, 보약보다 좋아


《두뇌 영양실조》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에 있다고 전한다.

꼭 필요한 영양소를 식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정제 당질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인다. 

그리고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신진대사 기능이 점차 정상화되어 자기치유 능력을 회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프롤로그 
의사인 나는 왜 약보다 먹거리를 강조하는가?
왜,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병이 낫지 않을까?
건강의 본질을 깨닫게 해준 영양요법
몸과 마음에 나타난 신비로운 변화

CHAPTER 1 / 현대인을 괴롭히는 온갖 증상은 ‘두뇌 영양실조’ 때문!
1. ‘마음’의 문제라고? 천만에, ‘뇌’의 문제다!
2. ‘영양 부족’ 때문에 두뇌 배터리가 방전되고 있다!
3. 끊임없이 당을 섭취해도 뇌에는 포도당이 부족한 아이러니
4. 영양만 잘 채워도 괴로운 증상들이 사라진다?

CHAPTER 2 / 지금 나의 뇌에 부족한 ‘영양소’는 무엇?
1. 조금만 신경 쓰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다
  1) 주의가 산만하고 짜증스러운 ‘철분’ 부족
  2) 무기력과 의욕 저하를 부르는 ‘비타민B군’ 부족
  3) 싫은 생각이 머릿속을 빙글빙글 맴도는 ‘단백질’ 부족
  4) 버럭 화를 잘 내는 ‘칼슘’ 부족
  5)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 ‘저혈당’
2. 왜 남성은 비타민B군이, 여성은 철분 부족이 많은 걸까?

CHAPTER 3 / 나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라!
1. 신선한 영양소로 뇌를 재충전하라!
  1)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이 꼭 기억할 것
  2) 비타민B군이 부족한 사람들이 꼭 기억할 것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비타민B1 /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비타민B6 / 기운이 펄펄 나는 니아신 / 집중력을 높이는 비타민

      B12, 엽산
  3)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꼭 기억할 것
  4) 칼슘이 부족한 사람들이 꼭 기억할 것
  5) 저혈당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꼭 기억할 것
2. ‘기타 영양소’들은 이렇게 충전하라!
  1) 번뜩이는 두뇌회전에 필수 영양소, ‘지질’
      학습능력이 쑥쑥, EPA/DHA/ 뇌 세포막의 원료, 콜레스테롤/ 건망증을 이기는 일등 공신, 레시틴
  2) 피로와 스트레스의 방패, ‘비타민C’
  3) 온몸 구석구석의 감초 역할, ‘아연’
  4) 장의 상태를 쥐락펴락, ‘식물섬유’
3. 뇌를 활기차게 하는 간식, 뇌를 지치게 하는 간식
4. 뇌의 영양소가 흥청망청, 공포의 과음!
5. 술을 마실 때는 어떤 안주가 좋을까?
6. 음식만으로는 부족하다면? 현명한 영양보조제의 선택

CHAPTER 4 / 영양, 똑바로 알고 현명하게 채우자!
1. 근거 없는 상식이 건강을 망친다
    뇌가 피로할 때 먹는 사탕은 불난 집에 쏟아붓는 기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원천은 정신력이 아니라 단백질
    기름기 없는 다이어트는 마음만 텅 비게 할 뿐
    채소만 먹어도 건강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초식동물ㄴ
    진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칼로리’보다 ‘당질’을 제한하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이상적 균형이 당뇨병을 부른 아이러니
    달콤한 양념 소스는 무시무시한 당질덩어리
    ‘무지방’ 드레싱의 불편한 진실
    졸음을 쫓으려고 마신 캔커피의 무서운 후폭풍
    콜레스테롤이 너무 낮아도 건강엔 적신호
    ‘혈액검사 수치가 낮으면 걱정 없다’는 엄청난 착각
2. 부족한 영양을 채우면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난다
3. 뇌뿐만이 아니다! 온몸 구석구석에 번지는 놀라운 변화
4. 의료계의 혁신까지 몰고 올 영양의 엄청난 잠재력
5. 인간의 미래, 건강한 먹거리에 달렸다!

에필로그
영양의 기적, 내 인생을 바꾸다
병 때문에 행복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도록
영양의학은 진정한 과학이다


 


1. 기분 전환을 위해 먹은 간식이 야근을 부른다

뇌가 피로할 때 먹는 단 과자나 사탕은 불난 집에 쏟아 붓는 기름과 같다. 

당류는 곧 흡수되어 에너지로 쓰이기 때문에 피로에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빨리 흡수되는 만큼 혈당치가 갑자기 올라간다. 

그러면 재빨리 인슐린이 달려와 남는 당분을 가져다가 지방으로 저장해 버린다. 

화르르 타오르고 곧 끝나버리면 뇌는 더 깊은 피로감에 빠진다. 혈당은 고갈되고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야근을 해야 일을 마칠 수 있다. 

지방이 계속 늘어나면 내장 지방으로 쌓여 메타볼릭 증후군을 유발한다.


2. 뇌가 피로할 때 먹는 간식, 몸이 피로할 때 먹는 간식

뇌가 피로할 때 먹어야 할 간식은 당질이 아니라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이다. 

육체 노동이나 운동을 할 때에는 단 것을 먹는 것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섭취한 당분이 곧바로 운동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3. 초콜릿은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없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단기적 각성 효과로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피로감을 덜어 주고 집중력을 상승시키며 졸음을 막아준다. 

과잉 섭취할 경우 불면증, 불안감, 속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약해진다.


4.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원천은 정신력이 아니라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심신의 기초가 튼튼해질 수 없다. 좌절하지 않는 강인한 마음의 원천은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GABA, 도파민, 아세틸콜린, 세라토닌 등의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의욕이 솟아나지 않고 하기 싫은 생각만 가득하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되면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무너진다.


5. 기름기 없는 다이어트는 마음만 텅 비게 할 뿐이다

고기도 없고 기름기도 없는 다이어트를 지속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비만이나 과체중처럼 살이 찌는 이유는 지방이나 단백질 때문이 아니다. 정제된 당질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빠르게 흡수되는 당질은 인슐린의 과다 분비를 초래하여 지방을 쌓는다. 

인슐린은 체내 지방을 증가시키는 큰 원인이 되는 소위 비만 호르몬이다.


6. 채소만 먹어도 건강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초식동물 뿐이다

소나 토끼 등 초식동물이 거칠고 영양분이 적은 풀만 먹고도 건강을 유지하는 이유는 위장 속에 사는 미생물이 먹이의 대부분인 다량의 섬유질을 분해하여 먹이의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최대한 소화해 내기 때문이다.


7. 진짜 다이어트는 칼로리보다 당질을 제한해야 한다

다이어트 중에 느끼는 짜증과 초조함은 저혈당, 신경 전달 물질의 원료 부족 때문이다. 

이때 당질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당을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되어 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1g당 4Kcal, 지방은 1g당 9Kcal의 열량을 내기 때문에 지방을 먹으면 살이 찔 것 같지만 주범은 당질이다. 

졸음을 쫓으려고 마신 캔커피, 믹스커피의 무서운 후폭풍은 카페인이 아니라 듬뿍 들어 있는 설탕이다.


8.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PFC 균형이 당뇨를 부르는 아이러니~

당뇨는 가공 식품을 포함해 소화 흡수가 빠른 정제 당질을 과도하게 먹는 식생활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 

PFC 균형 수치는 당질의 섭취량을 60% 이상으로 잡고 있는데, 이를 정제 당질로 섭취할 경우 흡수가 빨라 혈당이 급히 올라가고 즉시 인슐린이 분비되어 남는 당분을 지방으로 저장한다. 

그러면 다시 저혈당 상태가 되어 당질을 부르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췌장이 지친 끝에 당뇨가 온다.


9. 달콤한 양념 소스는 무시무시한 당질 덩어리이다

당질 과다의 큰 폐해는 혈당 조절 이상으로 저혈당증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당뇨 증상이다. 

과도한 당질의 섭취는 혈당을 춤추게 만들어 우리 뇌에 이중 삼중의 큰 부담을 짊어지게 한다. 

과도하게 섭취한 당질을 대사시키기 위해 비타민B군이 대량 소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타민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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