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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사람을 읽는 힘 DiSC

H. 매니저 2019. 7. 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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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읽는 힘 DiSC

 

왜 어떤 사람과는 죽이 “척척” 잘 맞는데,  어떤 사람과는 줄곧 “삐걱대는” 걸까?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과 인간관계의 방식을 ‘혁명’하다!

 

누구나 각자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 세계를 해석하는 방법이 저마다 다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면 “소통과 협력”이 쉬워진다!

 

 

 

『사람을 읽는 힘 DiSC』는 인간의 다양한 행동양식을 분석하여 얻어진 

4개의 주된 'DiSC' 행동유형을 소개하며, 개인과 조직이 그 유형들을 

제대로 인식하고 활용한다면 어떤 놀라운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누군가를 만난 지 몇 분도 되지 않아 그가 어떤 유형을 지닌 사람인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지,,,

 

이 책을 이용하면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타인에게 더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왜 어떤 사람과는 ‘척척’ 죽이 잘 맞는데,  어떤 사람과는 만나기만 하면

‘삐걱’대는 걸까?  실질적으로 개인의 결정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요소가

무엇이기에?

그 답이 책 속에 있다.

또한 행동유형을 파악해, 타인을 대하는 최선의 방법을 어떻게 선택하는지도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다.

 

 

사람을 '읽다' _ 사람들이 하는 말과 어조, 보디랭귀지를 주의깊게 살펴보자! (p171)

활기 넘치는 성격인가? 착 가라앉은 성격인가?

엄격한가, 느슨한가?

• 어조는 희망적이고 역동적인가, 부드럽고 평탄한가?

• 빠르게 술술 말을 내뱉는가, 천천히 자로 잰 듯 신중하게 말을 하는가?

• 자신감이 드러나는 단정적인 말을 하는가, 혹은 상대가 이해했음을 확인이라도 하려는 듯 질문을 던지는가?

• 상대에게 공감을 표현함으로써 느낌을 인증하는가, 불쑥 끼어들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참을성 없는 대화 상대인가?

 


DiSC 모델

인간 행동유형을 D (Dominant, 주도형), I (Interactive 혹은 Influence 사교형), S (Supportive 혹은 Steadiness, 안정형),

C (Conscientious, 신중형)의 네 가지로 나눈 것.

 

● 각자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 세계를 해석하는 방법이 저마다 다르다.

이 네 가지 서로 다른 스타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면, 소통과 협력은 쉬워진다. 

모든 유형은 긍정적이며 그 나름의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이 세계의 번영에 기여한다.

각각의 유형은 칭찬받아 마땅한 나름의 독특한 장점과 능력, 그리고 단점을 지니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최고의’ 유형이란 것은 없다. 

딱 한 가지 유형으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좀 더 복잡해서 네 가지 유형이 모두 결합된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개개인이 독특한 것. 

인간은 유형을 융통성 있게 바꾸어 각기 다른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네 가지 행동유형의 능력을 모두 이용해서 훨씬 더 건전하고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뿐 아니라,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얻는다. 

다른 사람들의 유형을 파악하면 서로서로의 장점을 지렛대처럼 활용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DiSC 유형의 힘을 이용해 진정한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다.  동료든 배우자든 아이든 친구든, 남을 이해하는 것은 안정적인 인간관계와 더 나은 결과, 그리고 보다 더 만족스러운 삶의 토대가 된다. 

비현실적인 기대는 좌절감, 나쁜 결과, 비효율적인 의사결정, 갈등의 심화, 분노를 낳는다.

하지만 행동유형을 잘 인식하면 현실적인 기대를 할 수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의 유형을 인지하며, 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대를 한다면, 쌍방의 요구가 모두 충족될 가능성이 높다. 

DiSC 모델은 타인의 의도를 이해하고 짜증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행동의 근원을 파악하는 강력한 도구다.

하지만 누군가의 의도를 이해했다고 해서 반드시 무례한 태도나, 뒤떨어지는 자질이나, 목표 달성의 실패를 용납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의도가 긍정적이었다는 핑계로 유형을 무기처럼 휘둘러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자주 발휘되는 특정의 유형이 있는가하면,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 유형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 각각의 유형이 모두 필요하다.  그래서 융통성을 갖고 시의적절한 유형을 표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독불장군? 추진력 강한 리더 D 유형!
세부 사항에는 개의치 않고, 동료들에게는 거만하고 공격적이며,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스타일.

그러나 실상은 목표 성취를 향한 강한 의지와 결단력을 가진 리더.
→ 당신이 자신 있게 행동하고 힘차게 악수하며, 단호하고 직접적인 어조를 가진데다가 세세한 것을 따지지 않고 당면한 문제로 즉각 뛰어들며, 결론 중심의 대화를 유도한다면 주도형(D)일 가능성이 높다!

눈먼 낙천주의? 창의와 열정의 아이콘 i 유형!
왁자지껄 쓸데없이 시끄럽고 진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

그러나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여 위기에 빠진 동료들의 의지를 북돋워주며, 자신의 행동유형에 적합한 임무를 만나기만 하면 뛰어난 공감 형성 능력으로 문제 해결에 지대한 역할을 해낸다. 
→ 말할 때 목소리와 액션이 크며, 낯선 사람과도 쉽게 공감을 형성하고, 늘 흥미로운 화제가 끊이지 않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라면 아마 사교형(I)일 것!

우유부단, 답답하다고? 조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S 유형!
평소 많은 친구들의 안식처이자 좋은 친구이지만, 대책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밝히지 못하는 답답한 스타일.

위기가 닥치면 공동체를 구해줄 인물이나 방안을 찾아 나서는 등 동료들의 화합과 조화를 위해 애쓴다.
→ 간혹 우유부단하거나 수동적이라는 말을 듣는 당신, 일대일 관계나 친숙한 소규모 모임이 편안하고, 커다란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다면, 다정하고 남을 잘 보살피는 안정형(S)이 맞을 것이다!

비판적인 완벽주의자? 높은 정확도와 완성도의 인재 C 유형!
융통성 제로? 위기가 닥쳐도 매뉴얼 챙기고 세부사항 정리하기에 바쁜 스타일. 온갖 세세한 사항에 신경 쓰느라 정작 문제해결을 위한 작업에는 더디며, 나무를 하나하나 살피느라 정작 숲은 보지 못한다.

그러나 자기 유형에 어울리는 역할만 준다면, 꼼꼼한 현장 조사를 통해 위기의 원인을 찾고 정확한 데이터로 해결책을 내놓는 일등공신.
→ 감정보다 논리를 중시하고, 사실과 자료에 치중하며, 완성도를 위해 끊임없이 점검한 다음에야 비로소 결정한다면 당신은 틀림없는 신중형(C).

 


DiSC는 마음을 위한 도구!

이처럼 DiSC 유형을 알고 적절히 대응한다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상대방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내 주위 사람들의 유형에 맞추어나가고 그들의 유형에 어울리는 현실적인 기대를 하자.

그들의 의도를 인식하고, 그들이 대우받고 싶어 하는 방식대로 대우해주자.

자신의 강점을 이용하되 그걸 남용하지는 말자.

그리고 만나는 사람과 처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나 자신의 행동유형을 적응시키자.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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