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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입술에 나타나는 건강 신호

H. 매니저 2020. 7. 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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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나타나는 건강 신호


'입술'은 말을 하고, 음식을 먹는데 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인 표현으로도 우리는 1차적인 행동을 한다.

하지만, '입술'은 우리의 건강상태를 일러 주기도 한다.

 

대체의학에서 비장은 비밀스러운 장기로 우리 몸 최대의 면역 기관이다.

 

비장은 입술을 주관하는 장기로 입술이 마르거나, 갈라짐, 부스럼, 파랗게(푸르스름)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입술 _ 픽사베이

 

 

1. 입술이 바짝 마른다.

유달리 입술이 마르는것도 몸이 안 좋다는 신호다.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일어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 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기능이 저하되고, 입술이 마르게 된다.

신맛이 나는 과일등 비타민C의 꾸준한 섭취가 도움이 된다.

 
2. 입술 옆에 뾰루지가 난다.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 불순이나 냉 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나타내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다. 그 색이 집중되어 점 처럼 나타나면 자궁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입술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심장의 혈액순환 기능이 좋지 않다. 입술이 검푸른색을 띤다면 어혈이 뭉쳐있기 때문이다.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입술색에 변화가 생긴다.
핏기가 없는 입술은 기가 허하여 피가 부족한 상태이고, 지나치게 붉다면 열이 많고 피가 넘친다는 증상이다.

혈액이 탁하냐, 부족하냐, 넘치냐에 따라 입술색은 달라진다.


4. 입술에 물집이 생긴다.

면역기능의 저하 상태이다.  비장은 몸의 면역을 관할하는 곳이다.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져 평소에는 몸 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비장을 튼튼히 해주는 것이 관건이므로 잘 먹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5. 입술이 트고 갈라진다.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에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는 것이다.

위장에 영양을 공급해 비위를 건강하게 해주면 치료에 도움된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이런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영양상으로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트고 갈라지는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6. 입술에 핏기가 없다.

혈허증, 빈혈증이 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면 자주 어지럽고 안색이 안좋으며 입술에 핏기가 없어지게 된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혈액 속에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의 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악성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우선 잘 먹어야 한다. 고단백 식품으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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