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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_ 지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지방은 나쁜 것, 먹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이다.

 

지방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형태이면서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고

비타민 A, D, E, K 같은 지질용해성 영양소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여러가지 중요한 호르몬들의 구성 성분이면서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등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성분이다.

 

지방의 종류에는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있다.

 

 

상온에서 액체인 기름은 불포화지방, 고체 상태인 기름은 포화지방이다.

 

그런데 콩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은 빛과 열에 의해서 손상되기 쉽다.

이런 이유로 식물성 기름에 수소 처리를 해서 빛과 열에 반응하지 않는 불활성 지방으로 가공하는데

이것이 바로 트랜스지방이다.

 

즉, 원래 상온에서 액체인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변화시킨게 바로 트랜스지방이다.

 

이처럼 트랜스지방은 빛과 열에 발 반응하지 않고 고체 상태이기 때문에

운반과 저장이 수월하고 여러가지 식품을 만드는 데 유용해

식품 제조 및 외식 업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식품 표시에 마가린, 쇼트닝, 식물성 유지라는 성분을 볼 수 있는데

바로 트랜스지방의 다른 이름이다... 헐~

'식물성'이라는 말에 속지 말자~

심혈관 질환이나 암 발생에 있어 "식물성 유지"가 동물성지방인 포화지방보다 더 해롭다.

 

다중불포화지방은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역할을 하지만

열이나 빛에 의해 쉽게 산패가 일어나 트랜스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식용유로 사용할 때는 단일불포화지방이 더 유용할 수 있다.

 

단일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준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동맥 혈관을 부드럽게 한다.

유방암이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도 있다.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은 세포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문제는 균형이다.

 

오메가 3 지방은 대사 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염증은 줄여주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혈전 생성을 억제해 주는 이른바 항염증 물질로 전환된다.

오메가 6 지방은 반대로 우리 몸의

염증을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혈전 생성을 촉진해주는 염증 유발 물질로 전환된다.

 

어떤 기능이 좋다, 나쁘다 할 수 없고 우리 몸에는 둘 다 필요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상처가 났을 때는

염증이 유발되어 혈관이 축소되고 혈전 생성이 촉진되어야 피가 멈추고 상처가 빨리 낫는다)

 

문제는 현대인의 식사 패턴에는 오메가 6 지방이 과잉되어 균형이 깨지다 보니

몸에 염증 유발 물질이 항염증 물질보다 많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점 하나!

호두, 아마씨, 콩 류 등 식물성 식품을 통해서도 오메가3 지방을 얻을 수 있지만

식물성 식품에는 알파 리놀렌산 이라는 형태의 오메가3 가 있고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DHA 오메가3 지방은 없다.

 

[본문 내용 발췌 : 내몸은 치유되지 않았다]

 

 

 

오메가3 와 오메가6 는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비타민 D와 더불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중 하나로써

오메가 3는 꼼꼼이 따져서 좋은 것을 선택하여 

건강 관리에 있어 반드시 챙겨야 할 영양제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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